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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5-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오리베 페랄타(산토스 라구나)가 원톱으로 나서고,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비야레알)가 처진 스트라이커로 뒤를 받쳤다. 안드레스 과르다도(레버쿠젠)와 엑토르 에레라(포르투), 호세 후안 바스케즈(클럽 레온)가 중원에 포진했다. 파울루 아길라르,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미구엘 라연(이상 클럽 아메리카)와 라파엘 마르케스(클럽 레온), 엑토르 모레노(에스파뇰)가 수비를 책임쳤다. 골키퍼 장갑은 기예르모 오초아(아작시오)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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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좌우 윙백들이 적극적으로 오버래핑에 나서며 공격을 주도했다. 패스도 유기적으로 연결됐으며, 압박도 잘 이루어졌다. 라연과 에레라의 연속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연 멕시코는 전반 11분 좋은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에레라의 크로스를 도스 산토스가 발리슛으로 골문 열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비디오 리플레이 결과 다소 애매한 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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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의 공세를 막아낸 후 다시 멕시코가 주도권을 잡았다. 멕시코는 다시 한번 골문을 열었지만 또 다시 무효판정을 받은 것이 아쉬웠다.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도스 산토스가 헤딩슈팅으로 카메룬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하지만 리플레이 결과 도스 산토스가 헤딩을 하기 전 카메룬의 선수 머리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는 몇차례 좋은 찬스가 있었지만, 슈팅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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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