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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17일 오전 7시(한국시각) 브라질 나타우의 두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가나전에서 전반 1분 뎀프시의 선제골, 후반 41분 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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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오른 미국의 공세는 거셌다. 전반 18분 저메인 존스의 크로스를 받은 조지 알티도어의 슈팅이 수비에 막혔다. 알티도어는 3분 뒤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기교체됐다. 요한슨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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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클린스만 미국 감독은 근육통을 호소하는 베슬러 대신 브룩스를 투입했다. 마음 급한 가나는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후반 9분 문타리의 강력한 슈팅이 '베테랑 골키퍼' 하워드의 선방에 걸렸다. 후반 10분 기안의 중거리슈팅, 후반 12분 헤딩슈팅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가나는 후반 13분 조르당 아유를 빼고 케빈 프린스 보아텡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2골을 터뜨렸던 조르당 아유는 정작 큰무대에선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전반 17분 아사모아 기안이 문전에서 노려찬 슈팅은 미국 수비수 캐머런의 발끝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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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5분 가나는 모하메드 라비우를 빼고 '최고의 에이스' 마이클 에시앙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31분 클린스만 감독이 베도야를 그레이엄 주시로 교체했고, 하피야 가나 감독은 아추를 빼고 아도마를 투입했다. 17개의 슈팅을 난사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후반 37분 가나의 동점골이 터졌다. 아사모아 기안의 킬패스를 이어받은 앙드레 아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그러나 승리를 향한 미국의 의지는 강인했다. 3분 후인 후반 40분 세트피스상황에서 교체투입된 존 브룩스의 필사적인 헤딩 결승골이 터졌다. 가나 수비수 존 보예를 따돌렸다. 3번째 월드컵, 3번째 만남에서 가나에게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