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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전 1대5 패배에 이어 2연패를 당한 스페인은 2연승을 올린 네덜란드와 칠레 뿐 아니라 호주에게도 골득실 차로 밀려 조 꼴찌로 밀려났고 남은 호주전과 관계없이 탈락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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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7실점으로 고개를 숙인 골키퍼 카시야스는 경기 뒤 스페인 방송 '텔레 5'와의 인터뷰에서 "16강에 오르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선수들에게 있다"면서 "기대를 한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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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에서 카시야스는 통산 17번째 월드컵 본선 경기에 출전, 스페인 선수로는 안도니 수비사레타(16경기)를 뛰어넘는 최다 출장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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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전에서 자존심을 지키려던 그의 계획은 2실점으로 무산됐다.
카시야스는 월드컵 본선에서 통산 7차례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 이 부문 최다 기록(10경기·잉글랜드 피터 실튼, 프랑스 파비앙 바르테스)에 3경기를 남기고 있다.
호주전 무실점을 기록하더라도 2018년 러시아 대회 출전이 쉽지 않은 만큼 이 부문 기록을 세우는 일은 어렵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