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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경기 연속 무득점, 박주영의 현주소다. 독을 품었다. 러시아전을 마친 뒤 회복 대신 자신을 채찍질 했다. 패스 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발을 맞추고 슈팅 훈련에서도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패스를 받아 잇달아 골망을 갈랐다. 침묵으로 알제리전 각오를 대신한 박주영은 러시아전에서 호평을 받았던 최일선 수비 뿐만 아니라 본연의 임무인 득점에 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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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게 전부였다. 알제리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하지만, 날카로운 문전 침투는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패스의 정확도도 떨어졌다. 슈팅은 한 개에 그쳤다. 활동거리도 6.65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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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