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탈영병 생포'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 모(22) 병장이 생포됨에 따라 군당국이 범행 동기 등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신병이 확보된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그를 대상으로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행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라며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여부를 모두 가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임 병장이 말 수가 적고 성격도 소심해 소대원들과 잘 어울리는 편은 아니었다"면서 "그가 부대원들을 향해 조준사격하고 총기를 갖고 도주해 끝까지 저항한 것으로 미뤄 우발적이라기보다는 계획적인 범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군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기 전 작성한 메모에 범행 동기 등 중요한 단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55분 경, 군과 대치중이던 임 병장은 본인이 소지한 소총으로 자신의 왼쪽 가슴과 어깨 사이를 총으로 쏴 자살을 시도하다 생포됐다.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무장 탈영병 생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장 탈영병 생포, 조사 철저히 이뤄지길", "무장 탈영병 생포, 피해자들 빠른 쾌유를 빈다", "무장 탈영병 생포, 어쩌다 이런 일이", "무장 탈영병 생포, 모두에게 안타까운 사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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