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검찰 조사 중이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써달라며 받은 40억 원 중 20억여 원을 유용한 혐의(사기 혐의)로 김광수 대표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저축은행 비리에 연루돼 징역 4년을 선고 받은 김광진 전 회장이 아들 김종욱 씨의 가수 데뷔 및 활동을 위해 김광수 대표에게 건넨 40억 원 중 일부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관련자를 소환하고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가수 김종욱은 지난 2008월 'For A Long Time'으로 데뷔했다.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장근석을 합쳐 놓은 듯 한 곱상한 외모와 호소력 있는 보컬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07년 '가난한 사랑'으로 데뷔해 대표곡으로는 '나쁜 남자'가 있다. 하지만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한 김종욱은 군 복무 후 경영수업 차원으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사에 취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광수 대표의 검찰 조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광수 대표 계좌추적, 잊혀진 가수 김종욱과 연관있네", "김종욱 '엄친아'로 유명했는데 알고보니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아들이네", "김광수 대표, 김종욱 아버지에게 받은 돈으로 무슨 일을?", "김광수 대표 검창 조사, 김종욱 아버지에게 받은 40억 원은 어디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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