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빈센트 델 보스케 스페인대표팀 감독의 유임을 지지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8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벌어진 회의에서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 최고의 사령탑이다. 그가 계속 대표팀을 지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팀이 필요한 변화를 가장 잘 이룰 수 있는 적임자이기 때문에 대표팀을 계속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를 끝으로 짐을 싸야했다.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 1대5 참패의 충격을 극복하지 못했다. 칠레와의 2차전에서도 0대2로 패했다. 어느 누구도 '디펜딩챔피언'의 몰락을 예견하지 못했다. 유로2008부터 스페인 지휘봉을 잡은 델 코스케 감독의 '티키타카' 전성시대도 막을 내렸다.
스페인의 치욕적인 탈락에 "슬프다"고 말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대축구는 스페인 선수들에게 너무 많은 은혜를 입었다. 그 동안 쌓은 업적들을 보라. 결승전에 가고도 남을 만큼 정도"라고 설명했다.
델 보스케 감독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스페인의 16강 진출 좌절이란 성적표는 경질과 자진사퇴의 이유가 된다. 그러나 델 보스케 감독은 스페인대표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보인다. 스페인축구협회의 경질 통보가 있기 전까지 말이다. 델 보스케 감독과 대표팀의 계약은 프랑스에서 열릴 유로2016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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