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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단체전 은메달 이후 독일 프로팀에서 활약하다 지난 5월 귀국한 유승민은 국제탁구 행정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8월 미국 유학을 준비중이었으나, 협회의 요청으로 아시안게임 코칭스태프에 전격 합류했다. 유승민 신임 남자대표팀 코치는 "갑작스럽게 대표코치로 선임되어 고민도 했지만 최근 침체된 한국 탁구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 한다는 생각에 유학을 미루게 됐다"고 배경을 전했다. 유 코치는 "현역 은퇴 후 곧바로 코치가 됐지만 아직 생생한 현장 경험이 대표팀에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대회의 부진으로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잘 아는 선수들인 만큼 형님 리더십을 발휘해 다독여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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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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