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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FIFA는 "홍명보가 이끈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뒤 한국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라며 "특히 귀국길에는 성난 팬들이 '한국 축구는 죽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이들 중 몇몇은 엿을 던지는 등 모욕을 당했다"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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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허정무 부회장은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홍명보 감독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 준비기간이 짧고 불충분했다"라며 "홍명보 감독이 사퇴 의사를 강경하게 내세웠지만, 정몽규 회장님이 직접 설득했다. 월드컵 경험을 기반으로 아시안컵 대표팀을 이끌 것"이라며 홍명보 감독의 유임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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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과 마찬가지로 1무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아시아 팀 이란과 일본은 각각 퀘이로스 감독과 자케로니 감독을 경질했다. 특히 일본축구협회(JFA)는 재빠르게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을 선임하는 한편, 미야모토 츠네야스를 신임 기술위원장으로 내정하는 등 기술위원회도 개혁하는 등 2018 러시아월드컵을 겨냥해 분위기를 쇄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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