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트랜스포머', 2위 '신의 한수'. 외화 대작과 국내 영화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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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의 선두 경쟁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 그렇다면 3위는? 의외의 결과다. '소녀괴담'이다. 올 여름 첫 감성공포.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하며 조용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던 '소녀괴담'은 개봉 하루 만에 누적 관객수 7만6000명을 동원했다. 첫 주말이던 지난 5일 8만546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 23만1462명.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한 '소녀괴담'의 성적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스크린 1096개, 상영횟수4797회), '신의 한 수'(스크린 789개, 상영횟수4061회)에 비해 적은 스크린(스크린 455개, 상영횟수 2226회)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선전이라 할 수 있다. 올 여름 첫 공포영화이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에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피서 영화'로 관심을 증명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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