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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태생인 카사는 브란코 브르노비치 몬테네그로대표팀 감독의 권유로 몬테네그로 21세 이하 대표팀을 택했다. 이후 2012년부터 성인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주로 '조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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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결과, 베일이 벗겨졌다. 주인공은 코스타리카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볼라뇨스(30·코펜하겐)였다. 볼라뇨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호엘 캠벨, 브라이언 루이스 등과 함께 공격을 이끌며 코스타리카의 8강 이변을 연출한 공격수다. 6일 네덜란드와의 8강전 승부차기에선 네 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2010년 코펜하겐에 둥지를 튼 볼라뇨스는 101경기에서 14골을 터뜨렸다. 볼라뇨스의 이적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 에이전트에 따르면, 7일 볼라뇨스가 울산행에 긍정적인 의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대는 이르다. 볼라뇨스가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영입 가능성은 50대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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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이 이렇게 이름값있는 외국인공격수 영입에 눈독을 들인 이유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다. 통상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외국인선수들은 빠른 적응이 쉽지 않다. 선수들과의 호흡 뿐만 아니라 문화적 차이도 극복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그러나 톱클래스급은 다르다. 달라진 축구환경에서도 빠르게 자신의 진가를 드러낸다. 철저한 몸 관리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적응할 시간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울산으로써는 이름값있는 외국인선수를 물색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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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