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다. 메이저리그 데뷔전부터 16경기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고, 아메리칸리그 다승 선두를 달렸다. 또 최근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선수 간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현재 리그 최강의 선발 투수라고 할만하다.
완벽해보이는 다나카가 무너졌다. 9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다나카는 6⅔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주고 5실점했다. 5실점은 다나카가 올 해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최다 실점이다. 삼진 5개에 볼넷 1개. 뉴욕 양키스는 3대5로 패했고, 다나카는 12승4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2.27에서 2.51로 올라갔다.
조 지라디 감독은 다나카가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다고 했다. 다나카는 이날 2점 홈런과 1점 홈런을 맞았다. 다나카는 최근 4경기에서 3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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