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이하 AT마드리드)행이 임박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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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간지 빌트는 9일(한국시각) 'AT마드리드가 만주키치 영입을 위해 뮌헨에 1750만파운드(약 302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또 AT마드리드가 만주키치에 5년 계약을 제시했다는 구체적인 정황까지 덧붙였다. 빌트는 만주키치의 이적이 합의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만주키치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이후 뮌헨을 떠날 것으로 관측되어 왔다. 지난 시즌 18골을 넣었으나, 올 시즌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합류하면서 좁아진 입지가 작용했다. 디에고 코스타와 다비드 비야가 떠나면서 공격진이 사라진 AT마드리드가 만주키치에게 손을 내밀었다. 만주키치는 볼프스부르크로부터 연봉 800만유로(약 110억원)를 제시받았지만, 거절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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