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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인은 체력과 퇴장 변수였다. 윤성효 부산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몸이 상주 선수들보다 무거웠다. 우리 플레이가 안 나오고 패스 미스가 많았다"고 했다.그러나 더욱 아쉬웠던 장면은 퇴장이었다. 공격수 임상협이 0-0으로 맞선 후반 19분 서상민에게 백태클을 가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에 몰린 부산은 후반 35분 권순형에게 중거리포를 얻어 맞았다. 그리고 후반 45분에는 수비수 권진영이 경고 누적으로 다시 퇴장당했다. 곧바로 이상호에게 쐐기골까지 헌납하며 0대2의 완패를 당했다. 윤 감독은 "수비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선수들의 몸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 그전까지는 수비가 버텨줬는데 퇴장 이후 체력이 뚝 떨어지며 실점하게 됐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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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