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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베베, 맨유 美투어 소집 '마지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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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투어에서 루이스 나니(왼쪽)과 포즈를 취한 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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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실패작으로 낙인 찍힌 베베(23, 포르투갈 파코스 데 페레이라)가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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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 맨유를 지휘할 루이스 판 할 맨유 네덜란드 감독이 베베를 안데르손(26)과 함께 올여름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소집했다.

10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베베와 안데르손은 곧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 합류해 미국 투어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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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노숙자 리그 출신인 공격수 베베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2010년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단 7경기에 교체 투입된 뒤 2011년 6월부터 임대를 시작해 터키 베식타스와 포르투칼 리우 아베를 거쳐 지난 9월 파코스 데 페레이라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총 14골(리그 12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계약 기간 1년 남은 상태에서 마지막 테스트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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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는 지난해 여름에도 맨유 투어에 참가했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모예스 전 감독 체제에서 밀려 지난 1월 이탈리아로 임대됐던 안데르손 역시 재도전의 기회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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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달 말 미국으로 떠나 LA에서 열리는 '2014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해 AS로마, 인터밀란과 차례로 격돌한다.

판 할 감독은 맨유에서의 첫 번째 일정이 되는 미국 투어를 통해 새 시즌을 위한 옥석을 가리게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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