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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하절기 경륜이 시행되는 기간 광명스피돔과 17개 지점을 찾는 경륜 팬들을 대상으로 '경륜훈련지별 대항전', '선수 비선수 출신 맞대결' '등급별 왕중왕전' 등 경주 관련 이벤트를 비롯해 '치어걸쇼' '서커스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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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거리는 스피돔 트랙 3주회(1㎞)이며, 12일 예선전을 거쳐 13일 11경주 후 결승전이 열린다. 팀 스프린트는 2개 팀에서 각각 세 명의 선수가 출전 벨로드롬의 양쪽 출발선에서 동시에 출발한다. 1주회마다 한명씩 퇴피하고 마지막 남은 선수가 결승선에 도착하는 기록에 의해 순위가 결정되는 경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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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팀에게는 400만원의 상금과 팀 훈련지 복지시설에 기부할 수 있는 자전거 10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2, 3위 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과 150만원이 수여된다. 경주후에는 팬들이 있는 관중석을 향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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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이현구(31·16기)가 만장일치로 2분기 경륜기자단이 뽑은 MVP로 선정됐다. 올 상반기 21연승의 대기록을 세웠던 주인공이다.
시즌 1분기 이명현에 한 표 차이로 아쉽게 MVP 타이틀을 놓친 이현구는 상반기 네 차례 열린 대상에서 두 번의 우승과 21연승이라는 연승가도를 질주하면서 상반기 스피돔의 '지존'으로 떠올랐다.
그는 6월 말 시즌 네 번째 대상경륜을 일주일 앞두고 경주 중 낙차사고를 당했다. 이 불운으로 3연속 대상 제패에 대한 꿈을 접어야 했다. 연승기록도 21승에서 아쉽게 멈췄다.
상반기 그가 달성했던 21연승은 '경륜의 전설' 조호성이 지난 2006~2007년 세운 47연승에는 못 미친다. 그럼에도 그의 21승이 값진 기록인 이유는 최근 기량이 평준화된 경륜에서 좀처럼 달성하기 힘든 연승 숫자기 때문이다. 랭킹 2위, 상금 3위, 다승부분 1위로 상반기 시즌을 마쳤다.
2014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오는 11일 한국 경륜의 산실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개막한다. 지난해 65개 팀 328명에 비해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부 및 대학, 일반부 남녀 80개 팀 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15일 죽령재 정상까지 오르는 힐 클라임 경주다. 사이클을 타고 산 정상까지 오르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이 요구되는 힐클라임 경기는 영주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교차로-경륜훈련원-풍기온천-죽령재 정상을 오르는 힘겨운 코스(21.5㎞)로 구성됐다. 여기에 16일에는 영주 시내를 한 바퀴 순회하는 크리테리움 경주도 열린다.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의 모태가 된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는 지난 1999년 국내 사이클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으며 신예선수 발굴의 등용문이자 국내 대표적 사이클 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16일 종합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