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혜련은 지난 달 말 2세 연하의 사업가 연인과 언약식 형태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별도의 예식 없이 양가 가족과 아이들만 참석한 조촐한 식사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두 사람이 양가 직계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반지를 주고 받으며 언약식 형태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며 "담당 매니저도 몰랐을 정도로 조심스럽고 소박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지난 1월 MBC '세바퀴'에 출연해 4개월째 열애 중인 연인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자친구가 날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 난 그를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라며 애칭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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