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8년간의 영국 생활을 접는다.
11일(한국시각) 스포츠전문매체 ESPN사커넷은 '에브라와 이탈리아 유벤투스의 계약이 거의 성사됐다. 맨유를 떠나게 됐다'고 보도했다.
에브라는 맨유에 이적 요청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맨유는 에브라가 가족사로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것을 눈치챘다. 맨유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ESPN사커넷에 에브라의 아내가 영국 생활을 불편해 했다고 전했다. 에브라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이 열리기 전인 5월 맨유와 재계약을 한 바 있다.
칠레의 섀도 스트라이커 아르투로 비달과 맞트레이드설은 사실무근이었다. 맨유는 아직 비달 영입 의사를 유벤투스 측에 공식적으로 전달하지 않았다.
맨유는 이미 에브라의 대체자를 영입했다. 사우스햄턴에서 루크 쇼를 2700만파운드(약 470억원)에 데려왔다. 그러나 맨유는 또 한 명의 왼쪽 풀백이 필요하다. 알렉산더 버트너가 러시아 디나모 모스크바로 둥지를 옮겼기 때문이다. 맨유는 스위스의 히카르도 로드리게스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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