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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의 실수가 모든 것을 망쳤다. 데스피겔라르가 벨기에-미국 간의 16강전을 앞두고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문제가 됐다. 아프리카 여행을 떠났던 시절 엽총으로 가젤을 사냥한 뒤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이었다. 데스피겔라르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미국을 사냥하러 간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일부 팬들로부터 '부적절하다'는 지적에도 데스피겔라르는 "문제될 것이 없다. 나는 누군가를 화나게 할 생각이 없었다"고 항변했다. 광고주인 로레알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지난 2012년부터 미국 환경보호국에 후원을 해오고 있는 로레알 측은 '엽총으로 가젤을 사냥하는 여성은 모델 이미지와 부합하지 않는다'며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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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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