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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 40분쯤(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북서쪽 슬라뱐스키 불바르 역과 파르크 포베디 역 사이에서 전동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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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정차 충격이 워낙 컸던 탓에 승객들이 넘어지고 엉키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서진 전동차에 승객들이 갇히면서 피해는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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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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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고조사위원회 블라디미르 마르킨 대변인은 "테러를 제외한 가능한 모든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테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사고에 누리꾼들은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 더 이상 인명피해 없었으면 좋겠어",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 러시아 지하철 시설도 노후됐네",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 얼마나 무서웠을까", "모스크바 지하철 탈선, 대중교통 안전점검 시급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