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 그리고 뤽 베송 감독의 만남으로 2014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루시'가 9월, 추석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루시'는 최근 '테이큰' 시리즈, '트랜스포터' 시리즈 등을 히트시키며 제작자로서 성공가도를 달려온 액션의 거장 뤽 베송이 오랜만에 제대로 된 액션 영화로의 감독 복귀를 선언,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그리고 한국 대표 배우 최민식까지 합류시키며 2014년 하반기 최고의 액션버스터(ACTIONBUSTER)로 주목 받아 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헐리우드 유일의 액션 원탑 여배우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의 강렬한 눈빛이 압도적이다. 여기에 '인간의 평균 뇌사용량 10%, 오늘 그녀는 100%에 다가간다!' 라는 카피가 더해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그의 본격적인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와 대적하는 절대 악으로 캐스팅된 최민식이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그의 영화 속 역할과 비중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킨다.
'루시'는 액션뿐만 아니라 스토리까지 범상치 않다.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남자친구 대신 지하세계의 절대 악이라 불리는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운반책으로 이용당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외부 충격으로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그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게 되고,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된다. 뇌의 100% 사용 이라는 흥미로운 콘셉트와 액션 거장과 화려한 캐스팅의 조화는 추석 시즌 화끈한 액션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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