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부산의 공격수 양동현(28)을 영입했다.
울산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최전방 공격수 박용지와 미드필더 김용태를 내주고 부산의 양동현을 데려왔다.
양동현은 6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됐다. 2005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양동현은 K-리그 통산 178경기에 출전, 45득점-2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까지 경찰청축구단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올시즌에는 부산으로 복귀해 4득점-1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공격을 이끌어왔다.
양동현은 "프로에 데뷔한 친정 팀에 돌아가는게 기대된다. 최근 울산이 부진을 겪고 있는데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은 양동현의 가세로 공격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김신욱이 복귀하면서 두 장신 공격수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한편, 울산은 몬테네그로 대표 카사와 양동현의 영입에 이어 외국인선수 추가 영입을 추진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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