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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 최초'의 사나이 유현명 기수는 지난 3월 부경기수로는 최초로 통산전적 500승을 달성하며 통산 100승부터 500승까지 모조리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상반기 총 245개 경주에 출전해 53승을 거둬 부경기수 최초 시즌 100승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2위를 14승 차이로 크게 따돌리면서 그동안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던 다승왕 타이틀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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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사 부문에선 지난해 조교사로는 최초로 100승 돌파를 일궈낸 김영관 조교사는 올해 역시 189개 경주에서 43승을 거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내고 있다. 그러나 호주출신의 울즐리 조교사가 143개 경주에서 36승을 기록해 바짝 뒤를 ?고 있다. 특히 울즐리의 승률은 김영관의 22.8%보다 약 2%p 높은 25.2%를 기록했다. 따라서 울즐리 조교사가 하반기 출전경주수를 높인다면 충분히 1위탈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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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득상금 상위권에는 대상경주 우승마들이 모두 석권했다. 특히 김영관 조교사 소속마필이 수득상금 1위부터 3위를 모두 독식, 관상을 통해 명마를 가려내는 현대판 백락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뚝섬배와 KNN배의 주인공 '감동의바다'는 4억68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에는 코리안더비 우승마인 '퀸즈블레이드'(한, 암, 3세)가, 3위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의 '매직댄서'(한, 수, 4세)가 각각 4억 2600만원과 2억8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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