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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근육덩어리의 혹으로서 여성의 절반 정도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질환이다. 반면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의 조직이 자궁벽 속으로 들어와 자궁이 비대해지는 양성 질환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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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전문의들은 자궁근종이나 선근종을 방치할 경우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종양이 점점 커지게 되면 향후 자궁을 드러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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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동대문구에 위치한 린여성병원(대표원장 신봉식) 원장은 "최근 마취가 필요 없는, 즉 시술시 마취를 필요로 하지 않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하이푸(HIFU) 장비를 도입해 자궁근종 및 선근증의 환자들이 수술과 비수술의 방법 중 치료방법을 자신에게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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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푸는 신의료기술 장비로써, 초음파를 인체 내의 목표한 종양에 모아 그 때 생기는 집속 시킬 때 발생하는 열로 종양을 태우면서, 근종의 괴사를 유도하는 치료방법을 이용해 근종을 괴사시키는 최신 암 치료술이다. 이 치료법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마취가 필요 없고, 치료 시 엎드리지 않고 편안하게 누워 시술을 받을 수 있기에 시술 자세로 인한 부수적인 통증이 없는 장점이 있다.
신봉식 원장은 "하이푸 초음파의 원리는 고출력의 초음파를 한 점에 집속해 종양 조직을 순식간에 섭씨 70~100도 이상 상승시켜 종양을 응고한 뒤 종양 조직의 괴사를 유도하는 것으로써, 시술 후 6개월에서 1년이면 완치에 가깝게 치료할 수 있으며 여성을 상징하는 신체 부위인 자궁을 원래대로 보존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방법"이라고 설명하며, "시술 중에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괴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무절개로 출혈이 없고 통증이 적어 가임기 여성을 포함, 다양한 연령층에서 치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자궁근종은 초기에 특이한 증상이나 극심한 통증 등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병원을 방문해 초음파 검사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평소 생리통이 있다거나 생리불순, 부정출혈 등의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검사를 받아 이상 유무를 확인할 것이 당부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