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복용에 의한 10경기 출전징계를 받았던 두산 마무리 이용찬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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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은 24일 잠실 SK전 0-7로 뒤진 9회 등판했다.
첫 타자 박정권을 1루수 앞 땅볼로 아웃시킨 이용찬은 정상호마저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김성현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한동민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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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컨디션은 매우 좋은 편이었다. 효과적인 휴식으로 몸이 매우 가벼웠고, 구위는 오히려 좀 더 향상된 느낌이었다.
그는 지난 5월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이 검출됐다. 그는 경기력 향상이 아닌 피부 질환 치료가 목적이었다고 소명했다. 하지만 중징계를 피할 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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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0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이용찬의 갑작스러운 징계로 두산은 필승계투조에 많은 과부하가 걸렸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0경기가 지났다. 징계가 풀린 이용찬의 활용을 두고 두산 송일수 감독은 "구위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 마무리로 곧바로 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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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크게 뒤지고 있었지만, 두산은 나흘간의 휴식을 취한다. 때문에 송 감독은 이용찬을 테스트 겸 컨디션 조절목적으로 투입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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