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34)가 소속팀과 1년 연장계약을 앞두고 있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은 24일(현지 시각) 제라드가 소속팀 리버풀과의 계약을 1년 연장, 오는 2016년까지 함께 하는 내용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라드의 종전 계약은 2015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계약기간 1년 연장 및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6000만원)로의 인상 내용을 담은 제라드와 리버풀의 연장계약은 다음 주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같은 제라드와 리버풀의 연장 계약은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에서 제라드가 좀더 오래 뛰어줬으면 한다"라며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 로저스 감독은 "내가 리버풀을 떠나기 전까지 제라드가 함께 해줬으면 한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이었던 제라드는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고 리버풀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다.
제라드는 지난 1987년 리버풀 유스팀에 입단한 이래 리버풀에서만 줄곧 뛰어온 '원 클럽 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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