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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판할 맨유 감독은 후안 마타와 웨인 루니를 투톱으로 내세웠고, 측면에는 대니 웰백과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배치하는 3-5-2 전술로 경기를 시작했다. 맨유는 경기 초반 로마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36분 루니가 처음으로 시도한 중거리슛을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기세를 올린 맨유는 전반 39분 마타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고, 전반 45분에는 웰백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루니가 성공시키면서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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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에서 열리고 있는 기네스컵은 유럽 명문팀들이 참가하는 프리시즌 대회다. 4팀씩 2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조 1위 팀이 결승전을 갖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A조에는 인터 밀란과 맨유, 레알 마드리드, 로마가 속했고, B조에는 AC밀란과 올림피아코스, 맨시티, 리버풀이 포함되어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