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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내가 받을 MVP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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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대한항공)가 생애 첫 MVP 수상의 영광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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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는 27일 안산 상록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4년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에서 25점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다. 신영수는 대회 MVP에 뽑혔다. 생애 첫 MVP 수상이었다.

신영수는 첫 MVP 수상에 대해서는 "내가 받을 것은 아니었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곽승석이 공격에서 너무 잘해주었다. 리시브를 전담한 정지석도 잘해주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이번 경기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초반에 잘 풀려서 리듬을 살린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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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는 "어제 쉬는날 선수들끼리 그동안 연습경기에서 상대팀들에게 졌던 것을 하나씩 잡아가고 있다. 이제 결승전에서는 우리가 이길 것이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대회 시작 전 프로팀들과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하지 못했다. 김종민 대한항공 감독마저도 "대회 시작 전 우리의 목표는 1승이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신영수는 "그래도 과정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희망을 가졌다. 연습도다도 본 대회에서 실력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서는 "다들 더욱 힘들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V-리그 전까지 훈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훈련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산=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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