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우스햄턴에 우울한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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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사우스햄턴이 4명의 선수를 추가로 잃을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지난시즌 좋은 모습을 보인 사우스햄턴은 이미 리키 램버트, 아담 랄라나, 루크 쇼를 뺏겼다. 여기에 데얀 로브렌과 칼럼 체임버스가 각각 리버풀과 아스널행이 임박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다니 오스발도와 모건 슈나이더린, 제이 로드리게스, 호세 폰테 역시 사우스햄턴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오스발도는 인터밀란, 슈나이더린은 아스널, 로드리게스는 토트넘, 폰테는 카디프시티행이 유력하다. 사우스햄턴은 재정난 때문에 주축 선수들을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시즌 베스트11 중 9명이 팀을 떠나는 셈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역시 토트넘으로 옮겼다. 사우스햄턴 입장에서는 힘겨운 여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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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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