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장면이 공개돼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잭 윌셔(22·아스널)가 금연을 선언했다.
윌셔는 27일(한국시각) 뉴욕 레드 불스와의 연습경기를 앞두고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후회하고 있다. 같은 실수를 또 반복했다"고 밝혔다.
윌셔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의 수영장에서 담배를 피며 파티를 즐기고 있는 장면이 공개돼 곤욕을 치렀다. 특히 잉글랜드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짐을 싼 뒤라 더 거센 비난을 받았다. 윌셔는 지난해 10월에도 담배피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윌셔는 "사람은 실수를 한다. 이 일을 통해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 아이들을이 담배 피는 아빠와 자라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 "여론의 뭇매를 맞은 뒤 더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나에게 중요한 시즌이다. 팀에서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두에게 내 헌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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