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가 브라질월드컵 스타 사총사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맨시티 미국 프리시즌에 참가한 잉글랜드의 조 하트, 제임스 밀너, 보스니아 스트라이커 에딘 제코가 다음주 재계약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새 장기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게 될 경우 아구에로의 가치는 5000만파운드(약 871억원)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에서 아구에로를 지킬 수 있게 됐다.
맨시티는 이미 팀 내 핵심멤버인 사미르 나스리, 알렉산더 콜라로프와 재계약을 맺었다.
제코는 월드컵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입증시킨 선수다. 지난시즌 아구에로에 이어 맨시티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었던 제코지만, 후반 교체자원으로 밀렸다. 맨시티를 떠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이 부임한 뒤 마음을 돌렸다. 계약을 경신했다.
골키퍼 조 하트는 맨시티와 계약이 2년 남았다. 그의 가치는 600만파운드(약 104억원)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스페인 말라가에선 조 하트를 탐내고 있다.
밀너는 맨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다. 출전 기회가 부족하다. 계약기간은 1년 남았다. 이번에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그의 미래는 올시즌의 문이 열리기 전 결정돼야 할 듯하다. 맨시티도 밑지는 장사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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