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람 기분은 환경이나 심리상태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기분이 가라앉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 얼마 지나지 않아 평소처럼 밝은 모습을 되찾게 된 다. 하지만 가라앉은 기분이 너무 심하거나 오래 지속돼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문제가 되는데 이런 상태가 바로 우울증이다.
Advertisement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아 어린 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라도 걸릴 수 있지만 나이나 성별에 따라 나타나는 양상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Advertisement
중년기에 흔히 오는 갱년기우울증은 초조감이나 불면증이 흔한데 특히 이른 새벽에 일어나 다시 잠들기 어렵고 이때 몹시 기분이 좋지 않고 안절부절못하는 때가 많다. 임신, 출산,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여성이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남자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vertisement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반대인 때도 많다. 다시 말하면 우울해짐에 따라 예전에는 충분히 견딜 수 있었던 사소한 사건도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족의 역할이 강조된다. 환자의 가족은 우선 우울증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 원장은 "결국 우울증은 제대로만 제때 치료만 받는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질환이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계속 미루다 보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