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상 차량은 2009년 12월∼2014년 5월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만들어진 YF쏘나타 차량으로,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됐다.
Advertisement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일부 차량에서 변속장치의 전환케이블이 분리되는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기어가 선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들어 운전자가 기어를 후진모드인 'P'에 놓더라도 주행(D)이나 후진(R) 등 다른 모드로 작동, 차량이 움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Advertisement
현대차 관계자는 "해당 차종이 모두 미국에서 생산된 차량이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은 영향이 없다"며 "현지에서 다른 문제 등으로 서비스를 받은 차량 1171대에 대해 수리를 하던 중 7건에 대해 이와같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일각에서는 쏘나타의 이번 리콜과 관련, 현대차의 이미지 실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자발적 시정과 선제적 대응을 했기 때문에 미국 소비자들의 현대차 신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올 들어 7차례에 걸쳐 모두 24만7000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