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조건식 사장 및 현대아산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4일 북한 금강산 현지에서 원동연 아태 부위원장 등 북측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故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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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장은 이날 귀환 인사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의지를 밝혔다.
◇다음은 현 회장의 귀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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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정몽헌 회장님 11주기를 맞아 금강산에서 추모식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북측에서는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약 20여명이 참석. 공동으로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추모식은 헌화, 묵념 후 현대와 북측이 각각 추모사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북측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명의의 조화를 보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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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식을 마치고 현지 주요 시설들도 둘러봤는데, 지난 2월 이산가족 상봉행사 이후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관광 중단 6년을 넘어서면서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현대는 반드시 금강산관광을 재개시킬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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