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레인저스(QPR)가 칠레 국가대표 수비수인 마우리시오 이슬라(26·유벤투스)를 임대영입했다.
QPR은 7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슬라의 임대 영입이 완료됐다"라고 발표했다.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이슬라를 영입해 기쁘다"라면서 "이슬라는 월드컵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우리에겐 최고의 임대 영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드냅 감독은 "이슬라는 무척 다재다능하고, 에너지로 가득한 선수"라고 덧붙였다.
이슬라 역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됐다. 매 게임 내 전부를 던지겠다"라면서 "클럽과 함께 발전해나갈 것"라고 화답했다.
이슬라의 QPR 임대 이적 계약에는 향후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라는 수비력보다는 크로스와 빠른 공수전환 등 공격 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QPR의 윤석영(24)은 베누아 아수 에코토(30)가 토트넘으로 복귀했지만, 이슬라가 영입되면서 벤치를 벗어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시즌 윤석영은 챔피언십 9경기(선발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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