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2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LA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12승5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중인 류현진의 두번째 13승 도전이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류현진은 2회 역시 세 타자로 깔끔하게 막았다. 상대 4번타자 조시 해밀턴을 5구만에 바깥쪽 직구로 2루수 앞 땅볼로 잡았다. 호위 켄드릭은 3루수 앞 땅볼로 잡았는데 주무기로 자리잡은 고속슬라이더를 꺼냈다. 몸쪽으로 파고 드는 공으로 내야땅볼을 유도했다.
류현진은 데이빗 프리즈를 5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이번에도 빠른 슬라이더가 몸쪽 낮은 코스로 파고 들었고, 프리즈의 방망이가 헛돌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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