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타선 폭발로 NC를 4연패의 수렁에 몰아 넣었다.
SK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9대6으로 승리했다. 홈런 2개 포함 장단 14안타로 9점을 내는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 선발 찰리를 압도했다.
채병용은 5이닝 6실점했으나 시즌 7승(9패)째를 올렸고, 나주환은 스리런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시즌 33번째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는데, SK로서는 네번째 기록이다.
선취점은 SK의 몫이었다. 1회초 이명기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린 뒤, 조동화의 희생번트와 최 정의 볼넷으로 1사 1,3루가 됐다. 박정권의 1루수 앞 땅볼 때 이명기가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만들었다.
선발 채병용은 1회말 2사 2,3루에서 이호준에게 3점홈런을 맞아 곧바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SK는 2회 다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1사 후 김성현의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루타가 나왔고, 나주환의 유격수 앞 땅볼 때 상대 유격수 지석훈이 타구를 더듬는 실책을 범하면서 1사 1,3루가 됐다.
정상호의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가 터진 뒤, 이명기의 우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순식간에 3득점,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 선두타자 최 정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달아난 SK는 4회 나주환의 중전안타와 정상호의 희생번트, 이명기의 2루수 앞 땅볼로 만든 2사 3루서 조동화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았다.
5회에는 쐐기점이 나왔다. 박정권의 우전안타 이후 한동민과 임 훈이 연달아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김성현의 중전안타로 1,2루로 불씨를 살렸다. 곧이어 나주환의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이 터지면서 9-3이 됐다.
채병용이 5회 1사 1,2루서 나성범에게 중월 스리런포를 맞아 다시 점수차가 3점차로 좁혀졌으나, 불펜진이 승리를 지켜냈다.
전유수가 1이닝 무실점, 진해수가 1½이닝 무실점, 윤길현이 ⅔이닝 무실점으로 6~8회를 막았다. 이어 마무리 울프가 등판해 9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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