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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최강희 감독도 큰 숨을 내쉬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상대가 영리하게 경기 운영을 했다. 반대로 우리는 전반에 준비한대로 경기가 잘 안돼 어렵게 겨기를 끌고 갔다. 그래도 팀 분위기가 좋아서 자신감 때문에 역전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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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카이오가 '3분의 기적'을 연출했다. 후반 23분 교체 출전한 카이오는 후반 42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44분 역전 헤딩골까지 터트리며 전북에 역전승을 선사했다. 카이오의 활약에 최 감독도 오랜만에 얼굴에 미소를 보였다. 그는 "카이오가 그동안 생각했던 것보다 가진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선발로 나가 득점을 했고, 오늘도 2골을 넣어서 본인이 자신감을 찾았을 것이다.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후반기에 가진 능력을 발휘해 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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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