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운이 따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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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연패를 끊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LG는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우규민이 일찍 무너지고, 상대 타선의 집중력을 이겨내지 못하며 3대10으로 대패했다. LG는 하루 전 잠실에서 NC 다이노스에 3대2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지만, 이날 경기 선두 삼성을 상대로 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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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은 경기 후 "초반에 운이 따르지 않으며 대량 실점한 것이 패인이 됐다"며 "주말에 대구까지 내려와 응원해주신 팬들께 죄송한 마음이다.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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