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턴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하고 있다.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사우스햄턴이 토트넘의 공격수 안드로스 타운젠드 영입전에 다시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사우스햄턴은 타운젠드 영입을 위해 1000만파운드를 제시했다 거절당한 바 있다. 팀이 무너졌다 싶을 정도로 많은 선수들이 팀을 떠난 사우스햄턴은 리버풀과의 개막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부활의 가능성을 알렸다. 공격진만 보강될 경우 지난해 같은 선전도 가능해 보였다. 지난시즌 잉글랜드 대표팀의 깜짝 신데렐라로 떠오른 타운젠드는 올시즌 토트넘 주전 자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타운젠드 이적의 변수는 모간 슈나이더린이다. 토트넘은 슈나이더린 영입을 노리고 있다. 사우스햄턴은 슈나이더린만큼은 뺏길 수 없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타운젠드를 원할 경우 슈나이더린을 내놓으라며 사우스햄턴을 압박하고 있다. 결국 사우스햄턴이 공격과 수비 중 어느쪽을 더 원하느냐가 타운젠드 이적의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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