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월드컵 결승전 패배를 안긴 독일과의 친선경기에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수장을 맡은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오는 9월 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독일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20명의 해외파 명단을 발표했다.
마르티노 감독은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앙헬 디 마리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지난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했던 해외파 전원을 소집했다. 월드컵 결승전의 복수를 다짐하는 모양새다.
또 마르티노 감독은 남은 3명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지난 월드컵에 출전했던 막시 로드리게스(뉴웰스 올드보이스)와 페르난도 가고, 아구스틴 오리온(이상 보카 주니어스)를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다만 아르헨티나축구협회는 "마르티노 감독은 이번 주말 경기를 통해 국내파 선수들을 변경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명단(20명)
GK-세르히오 로메로, 마리아노 안두하르
DF-파블로 사발레타,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에세키엘 가라이, 마르코스 로호, 우고 캄파냐로, 마르틴 데미첼리스, 호세 바산타
MF-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 마리아, 루카스 비글리아, 리카르도 알바레스,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 엔초 페레스
FW-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곤살로 이과인, 로드리고 팔라시오, 에세키엘 라베찌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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