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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오픈경주로 시행된 코리안오크스배는 지금까지 부경경마 소속 경주마가 6번의 대회중 5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씨수말 '메니피' 자마가 본격적으로 출전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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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니피'는 2014년 리딩 사어어 부문에서 총 45억2200만원을 기록, 2위 '포리스트캠프'(30억원)에 15억원 이상 차이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2010년 29위를 차지한 이후 2011년 2위로 급부상했고, 2012년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우승터치'와 '스피디퍼스트' 등 암말에 더 뛰어난 유전력을 전달하고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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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메니피' 혈맥이자 지난해 2세 챔피언에 오른 '중앙공주'가 기량을 되찾은 것도 돋보인다. 직전 1800m 첫 도전에서 한 템포 빠른 추입 전개로 2위마에 7마신의 넉넉한 우승을 거둔 만큼 '퀸즈블레이드'와의 접전 승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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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위너스마린'과 선두권 변수로 작용할 '중앙천해' 등이 만만치 않은 도전권이다. 서울은 예선전 성격을 띠었던 스포츠서울배에서 1, 2위를 차지했던 '금빛환희', '클린업스피드' 등이 출전하지만, 복병전동의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