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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승, A조 1위로 조별리그를 가볍게 통과한 한국은 3패로 B조 최하위였던 호주를 만나 뜻밖에 고전했다. 대회 첫 현지시각 오전 경기였던 점이 컨디션 난조로 나타났다.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세트 초반까지 주춤했으나, 서재덕(한국전력)과 전광인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호주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막혀 22-23으로 끌려가기도 했지만 해결사 전광인이 24-24에서 공격과 서브 득점으로 2세트를 마무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3세트에서는 19-17에서 신영석의 블로킹과 상대 범실, 전광인의 공격과 블로킹 득점이 이어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공격수들의 몸이 풀리면서 4세트는 무난히 가져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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