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활약 중인 윤석영이 새 경쟁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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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은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 출신인 잭 로빈슨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로빈슨은 2010년 리버풀에 입단하며 프로무대를 밟았다. 당시부터 대형 측면 수비수로 기대를 받아왔다. 하지만 탄탄한 팀 구성 탓에 자리를 잡지 못해쏘, 울버햄턴과 블랙풀에서 임대생활을 했다. 올 시즌 다시 주전 입성을 노렸으나, 결국 QPR행으로 기수를 돌렸다.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측면 수비 불안이 로빈슨 영입으로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레드냅 감독은 "로빈슨은 젊고 좋은 선수다. 꾸준히 발전할 것이고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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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올 시즌 리그 2경기에 모두 결장한 마당에 로빈슨까지 한식구가 된 것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기존 아르망 트라오레까지 감안하면 입지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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