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이 대구FC를 1대0으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 .
대전은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4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4분 '득점머신'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팽팽히 맞섰지만, 대전에는 '언터처블 득점선두' 아드리아노가 있었다. 챌린지 최강 해결사답게 후반 34분 짜릿한 결승골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시즌 21호골을 터뜨리며 2위 알렉스(강원·13골)와의 격차를 벌렸다. 대전은 최근 7경기 4승3무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승점 53을 기록했다
한편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원정팀 FC안양이 고양 Hi FC를 2대1로 꺾었다. 2위 안양(승점 37)은 최근 3경기에서 2승1무를 달리며, 3위 강원FC(승점 33)과의 승점차를 벌렸다.고양은 최근 5경기 무승(2무3패)의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 안양의 승리를 향한 막판 집중력이 빛났다. 안양은 전반 19분 정재용의 선제골로 앞서나가다, 후반 41분 고양 이성재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박성진이 '버저비터' 결승골을 터뜨리며 끝내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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