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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 등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오른 장하나의 뒤늦은 시즌 2승이다. 지난해 12월 열린 중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8개월만에 우승 축포를 터트렸다. 장하나는 이번대회에 앞서 출전한 12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 톱10 진입 7차례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활약이 워낙 눈부셔,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오랜만에 우승으로 각종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후반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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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는 "전반기에 부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뜻하지 않게 우승이 늦어졌다. 좋은 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고 생각하겠다"며 후반기 활약을 다짐했다. 전날까지 공동 2위에 올랐던 김하늘(26)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안시현(30) 등 3명과 함께 공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해 상금과 대상포인트, 다승에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김효주(19)는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