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체흐(32·첼시)가 소속팀 첼시에 남았다.
체흐는 2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푸른색은 바뀌지 않았다. 좋은 밤 되시길"이라는 글을 남겨 첼시 잔류를 선언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이날 막판까지 체흐는 QPR 임대설 등 여러 가지 소문에 휩싸였다. 스스로도 "시즌이 시작됐지만, 나는 우리 팀에 공헌한 바가 전혀 없다. 실망스럽다"라는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체흐는 결국 첼시에 남아 '푸른피'를 유지하게 됐다.
지난 2004년 첼시 입단 이래 10년간 최강의 수문장으로 군림해온 체흐는 이번 시즌 티보 쿠르투아(22)에 밀려 벤치에 머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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