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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은 많은 스타들이 빠진다. 5일 베네수엘라, 8일 우루과이와 A매치 2연전을 펼칠 A대표팀에 이동국(전북) 이근호(상주) 등 7명의 K-리거들이 호출됐다. 아시안게임대표팀에도 꽤 많은 선수들이 불려갔다. 김신욱 김승규(이상 울산) 김승대(포항) 등 12명의 '핫'한 K-리거들이 포함됐다. A대표들은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와 25라운드 결장이 예상된다. 아시안게임 대표들은 대회 결승전(10월 2일)까지 오를 경우 최대 7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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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가장 아쉽다. 최근 득점감각을 최고조로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4경기에서 4골-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포항전에선 K-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09년 전북 이적 이후 100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김신욱도 부활시킨 득점포를 아시안게임에서만 활용하게 됐다. 김신욱은 지난달 31일 포항전에서 전반 26분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동국과의 격차를 두 골차로 좁혔지만, 한 달간 9골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한교원도 마찬가지다. 지난달 31일 전남전에서 시즌 8호골을 쏘아올렸다. 3경기 만의 맛본 골이었다. 그러나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상주전과 부산 원정 결장이 뼈아프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들도 대반격을 준비 중이다. 이보(인천)의 발끝이 날카롭다. 이보는 지난달 30일 부산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최근 4경기에선 3골을 넣었다. 인천은 대표 차출 공백이 적은 팀이다. 문상윤만 이광종호에 이름을 올렸다. 이보의 날카로운 공격력은 유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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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