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과 성적 모두 선두에 올라있는 대전이 최다 관중팀에 수여하는 '풀스타디움' 수상 구단으로 1차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축구장 잔디상태와 관중 수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리고 활발한 마케팅과 팬서비스를 펼친 클럽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의 2차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2012년 실 관중 집계시스템 도입 이후 연맹과 각 구단이 가장 노력하고 있는 '관중 유치' 부분을 시상하기 위한 상이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에서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잔디 관리에 힘쓴 경기장 관리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팬 프렌들리 클럽'은 연고지역 팬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클럽에 주어지며 언론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올시즌 1차(1~12라운드), 2차(13~24라운드), 3차(25~36라운드) 등 기간별로 나누어 시상하며, 연말에는 시즌 전체를 합산해 상패와 상금 각각 200만원씩 종합시상을 할 예정이다.
대전은 13~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챌린지 구단 중 가장 많은 평균 3584명의 관중을 유치하며 '풀 스타디움'상에 선정됐다. 또1차 3445명이었던 평균 관중이 3584명으로 4% 증가해 '플러스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으로 선정되며 관중 관련 부문을 독식했다. 대전은 올해 24라운드까지 16승5무2패(승점 53점)으로 챌린지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FC안양은 '팬 프랜들리 클럽상' 선정을 위한 언론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양은 '축구탐험대', '소년원 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생활체육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나도 축구 선수다'를 진행함과 동시에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원정대'를 지속하고 있다.
고양 Hi FC는 홈구장 그라운드 관리 상태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아 '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양종합운동장은 고양 구단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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