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브라질)가 드디어 새 둥지를 찾았다.
AFP통신은 6일(한국시각) '멕시코 1부리그 케레타로FC가 호나우지뉴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올레가리오 바스케스 케레타로 구단주는 "호나우지뉴 영입 사실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호나우지뉴는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행사에서 케레타로 이적 사실을 인정하며 "멕시코에서 생활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호나우지뉴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끌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두 차례나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7월 아틀레티쿠 미네이루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무적신세로 지냈다. 지난 3일 영국 미러가 내놓은 '이적시장에 남은 알짜배기 자유계약(FA) 선수 10명'에 박주영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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